17일,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컨퍼런스홀
국내외 전문가 10여명 참석 패널토론도
미국의 세계적 도시부동산연구단체인 ULI(Urban Land Institute)와 삼일PwC가 17일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내 PwC Korea 17층 컨퍼런스홀에서 ‘2019 글로벌 부동산시장 전망 리포트(Emerging Trends Real Estate Report)’를 발표한다.

올해로 13년째 매년 글로벌 부동산전망 보고서를 발행해오고 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회계법인인 삼일PwC와 ULI가 공동으로 조사·연구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부동산 투자와 개발 트렌드를 비롯해 지역별 자본흐름 산업 전망, 도시별 부동산 이슈 등을 담았다.

아시아 부동산시장 전망은 켄 리(Ken Rhee) ULI 중국 수석 대표가 맡고, 미국·유럽 부동산시장 동향은 존 피츠제럴드 ULI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발표한다. 리포트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첫번째 세션 토론은 박태진 삼일Pwc 상무가 진행한다. 최진 제니캐피탈코리아 대표(아시아 유럽 및 미국 부동산시장 투자 요건 및 전략), 스킵 쉬바르츠 하이트만 부동산사모펀드 아시아지역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두번째 세션은 남성태 집펀드 대표(ULI 프롭테크 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은 신은정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임해연 스페이스워크 사업개발 이사, 김태이 링크하우스 대표, 레오 로 폰토홀딩스 대표 등이 나선다. 상업용 부동산시장 디지털 혁신, 산업적 디지탈 흐름, 4차 산업혁명 등의 이슈가 논의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민성 ULI 코리아 회장(델코 대표)은 “해마다 ULI 발표하는 글로벌 도시부동산 트렌드 리포트는 국내 개발업계와 투자자들에게 세계 부동산시장의 방향과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ULI는 1936년에 설립된 미국의 비영리 도시부동산연구단체로 PwC와 함께 매년 미주,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부동산 전문가 및 업계 리더들의 식견을 담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세계 100여개국의 부동산개발·투자, 도시 계획·설계 등의 전문가 4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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