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대장지구·서울 용두동 등 전국 8곳 6500여 가구 분양
성탄절 직후인 26일 경기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에서 2개 단지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990가구),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974가구) 등이다. 대장지구는 서판교터널이 2020년 개통되면 판교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대우산업개발은 27일 대구 동구 신암동에 ‘이안 센트럴D’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 59~116㎡,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1~68㎡ 오피스텔 180실도 공급한다. KTX, SRT, 대구지하철 1호선 등이 지나가는 동대구역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가깝다. 동대구초, 덕성초, 경북대 등의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 평화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여섯 곳에서 개관한다.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에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대림산업)가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 동, 전용 39~109㎡, 총 82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51~109㎡, 403가구다.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같은 날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공공분양 단지인 ‘다산신도시 자연&자이’(GS건설, 경기도시공사)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78~84㎡,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IC, 퇴계원IC, 북부간선도로 등이 가깝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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