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시세보다 3.3㎡당 100만원 이상 ↓
서희건설이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짓는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가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2개 단지, 총 1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주변 시세보다 3.3㎡당 100만원 이상 ↓
이 단지는 2020년께 들어서는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해 있다. 앞서 들어선 스타필드 하남과 스타필드 고양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경기도의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이 일대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희스타힐스 스타허브 지역주택조합은 지난해 11월 조합창립총회를 마쳤다. 도시개발사업구역 확정 고시와 토지 관련 허가 절차도 완료했다. 자금관리를 담당하는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로 참여해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이 조합 관계자는 “인근 지역 아파트보다 3.3㎡당 가격이 100만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