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영 라온건설 대표 "고객에게 즐거움 선사하는 명품단지 짓겠다"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품단지를 짓겠다는 라온건설의 굳은 신념이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된 원동력입니다.”

2018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사진)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품단지를 짓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라온건설은 지난해 ‘2017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경남 진주시에 선보인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이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경남 마산에서 첫걸음을 뗀 라온건설은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라온건설은 ‘즐거움을 짓겠다’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 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선보였다.

라온건설은 2004년 본격적으로 주택사업을 시작한 이후 대구 진주 등 지방 대도시를 비롯해 서울 면목동, 경기 남양주 등 서울 및 수도권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 결과 2004년과 2010년 두 번에 걸쳐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고,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의 시공능력평가에서 제주도 지역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도가 선정한 우수시공사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손 대표는 라온건설의 이런 성과가 ‘최고 품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도경영’ 정신과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직원 간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이 만드는 강한 소명의식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는 라온건설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