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지웰 푸르지오, 수내·서현 역세권…판교 현대百까지 차로 10분
신영 자회사인 대농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의 1에 짓는 ‘분당 지웰 푸르지오’를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2개 동, 166가구 규모다. 전용 84·96·119㎡로 구성된다. 동별 지상 1~2층은 판매·근린생활시설, 5~7층은 업무시설, 8~28층은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이 도보권에 있고 판교역 인근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호텔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 닿을 수 있다. 광역버스정류장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5분, 서울역까지 45분,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분당구청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롯데백화점·AK플라자·롯데하이마트·서현역 로데오거리·메가박스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성남 교육지원청·분당제생병원·분당소방서 등도 가깝다.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내정중·서현중·수내중이 주변에 있고 수내동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초림초를 포함한 초등학교 6곳이 반경 1㎞ 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탄천이 흐르고 분당천이 가까워 탁 트인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뒤편으로 영장산 자락에 42만㎡ 규모의 분당중앙공원이 있어 운동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앞에 마련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