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백현동·인천 주안동 등 전국 8곳 5492가구 청약
대형 건설사의 모델하우스도 속속 개관한다. 현대건설은 30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녹번역’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최고 22층, 11개 동, 총 879가구(전용 41~84㎡) 규모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이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북구 복현동에서 복현시영 82·83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대구복현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 접수를 받는다. 최고 18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84가구 단지다.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등이 인근에 있다. 삼성물산도 이날 경기 부천시 송내동 일원에서 ‘래미안어반비스타’를 공급한다. 최고 29층, 8개 동, 총 831가구(49~114㎡)를 짓는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중동역 역세권 단지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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