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공인중개사사무소 제공
2만3611㎡ 규모의 문래근린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다목적운동장, 산책로, 체육단련시설, 팔각정, 연못, 분수대 등이 마련돼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혁신초등학교인 문래초등학교가 가까워 어린 자녀들의 통학 부담을 덜 수 있다. 양화중학교도 주변에 있어 통학하기 수월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문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1번 출구 2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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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동산정보광장 실거래 자료를 보면 이 단지 전용 84㎡ 15층 매물은 지난 7월 6억9000만원, 전용 118㎡ 9층 매물은 8억7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세 시세는 전용 84㎡ 4억4000만~4억5000만원, 전용 118㎡ 4억8000만~5억원 수준이다. 공원공인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 1층 매물이 최근 8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7월 거래가격보다 1억4000만원 뛴 가격이다. 호가는 9억5000만~9억6000만원까지 올라 있다.
단지는 지난해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장 대표는 “오래된 아파트여서 재건축을 기대하는 투자 문의도 있지만 역세권에 주변 환경이 좋아서 실거주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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