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4구중 하나인 강동구의 핵심으로 꼽히는 고덕지구에서 분양중인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이 투자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덕지구에서도 ‘골든블럭’으로 불리는 고덕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서 투자가치가 기대된다는게 부동산 전문가의 평이다.

이미 재건축 아파트 8개 단지가 건축 중인 가운데 높은 프리미엄으로 주목을 끌었던 고덕지구에는 원룸형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한 지역이기도 하다.

최근 지하철 9호선 연장 4단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더욱더 눈길을 끈다.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 개통 시 고덕역이 5·9호선 환승역이 되므로 더블역세권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관심 집중···‘고덕역 대명 벨리온’
또한 ‘고덕역 대명벨리온’ 최상층에는 강남이나 한강변의 고급 주거상품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스카이커뮤니티’까지 마련될 예정이어서 한층 고급스럽고 안락한 주거여건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고덕지구에는 36㎡이하의 원룸형 오피스텔이 크게 부족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강동구 일대는 3개의 대규모 업무단지가 연이어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5년 조성을 완료한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를 조성해 입주해 있다. 여기에 판교사옥에서 이전한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함께 입주해 있어 입주를 원하는 오피스텔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목할 지역으로 꼽았고, 앞으로 강동구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물량도 적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가지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이케아(예정), 서울특별시교육청, 고덕평생학습관(도서관),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이 구성하며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 송림근린공원 등의 자연환경도 인접해 있다.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오피스텔 503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대규모 복합단지로 상가는 단 하루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오피스텔 잔여물량이 분양 중이다.

문의 : 1688-1843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