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오는 11월 경기 부천 송내 1-2재개발 구역에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를 분양한다. 2013년 공급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 들어서는 래미안 아파트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4층에서 최고 29층까지 8개 동으로 총 831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은 497가구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66가구, 59㎡ 255가구, 67㎡ 67가구, 84㎡ 107가구, 114㎡ 2가구다. 일반분양 물량 대부분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