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자매마을과 훈훈한 추석
삼성물산은 추석을 맞아 부문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과 함께 추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설, 상사, 리조트부문은 서울 상일동 사옥 지하 1층에서 자매마을 5곳에서 추천한 특산품 14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홍천 바회마을 특산품인 감자와 더덕을 비롯해 다양한 품목들이 팔리고 있다.

삼성물산은 자매마을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지난 6월 충북 보은과 강원 홍천의 자매마을을 찾아 농가 일손을 돕고 마을 공원 조성활동을 실시했다.상사부문은 충북 진천군 백곡면 자매마을에서 농산품 수확을 도왔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 봉사단이 방문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