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시장 개막… 이번주 1만1000가구 공급
지방에선 아파트 오피스텔 일반분양이 활발하게 이어진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동래더샵’,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퍼스트뷰’ 등이 분양에 나선다. 오는 12일 1순위 청약을 받는 동래더샵은 최고 49층으로 전용면적 74~84㎡ 아파트 603가구와 전용 64㎡ 오피스텔 92실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5개 단지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KCC건설은 14일 경기 안양시 안양동 433의 1 일원에서 ‘안양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최고 25층, 4개 동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도보권에 있다. GS건설은 경북 구미시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B1-1블록에 ‘문성레이크자이’를 공급한다.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74~138㎡, 975가구다. 삼정은 대구 동구 괴전동 90의 1 일대에 아파트 555가구와 오피스텔 83실로 구성된 ‘안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를 분양한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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