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역세권 오피스텔… '청광플러스원 청계' 226실 분양
청광종합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역세권에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 ‘청광플러스원 청계’(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226실, 근린생활시설 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16~20㎡ 규모로 수납 공간을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청광플러스원 청계 사업부지는 신설동 109의 8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1, 2호선 신설동역 환승역과 가깝고 내부순환로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사업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왕십리뉴타운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서울에서 1~2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어서 동대문 패션타운 종사자나 고려대 한양대 등 주변 대학생,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 등의 배후 수요가 풍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