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의 4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 단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다음달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7층, 4개 동, 503가구 규모다. 수성구 일대는 교통, 교육, 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다. 단지는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구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2호선 범어역 이용… 학원가 가까운 명문학군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범어역을 중심으로 검찰청과 법원 등이 밀집한 법조타운이 조성돼 있고 수성구청, 수성경찰서도 가까워 행정기관 이용이 쉽다. 대백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열차와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다. 범어시민체육공원, 범어공원, 수성구립 범어도서관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 통풍이 뛰어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안방과 드레스룸 등을 배치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7의 7에 조성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