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초중고 밀집·지하철역 10분 거리 동작구 '대방주공2단지'
대방 주공2단지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모여있다. 공원도 가까워 주거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방 주공2단지는 1995년 4월 입주했다. 15층짜리 10개동으로 총 7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1~59㎡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정문에서 걸어서 10분 정이면 지하철 1호선 대방역에 닿는다. 자동차로는 영등포로, 노량진로, 여의대방로 등을 통해 여의도, 용산, 강남 등지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영화초등학교가 도로 맞은편 5분 거리에 있다. 그 뒤로 영등포중‧고등학교가 모여 있다. 신길초등학교와 숭의여중·고교는 단지와 맞닿아 있다. 성남중·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녹지가 풍부한 노량진근린공원도 가까워 운동 및 산책하기에 좋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달에 전용면적 59.97㎡(9층) 매물이 6억38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6월에 같은 면적 12층이 6억원에 손바뀜한 것을 감안하면 시세가 오른 것이다. 전용면적 58.65㎡ 2건은 각각 6억, 6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