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6800가구 '집들이'… 전세금 보험 적용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자리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입주를 진행 중이다. 전세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보증금 반환 걱정을 덜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총 680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올 상반기 입주한 단일 브랜드 아파트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입주민의 선호를 고려해 6개의 테마파크가 들어섰다. 단지 내 상가인 한숲 스트리트 상가가 업종 구성을 마치고 입점을 앞두고 있다. 편의점, 약국, 학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오는 9월 개교한다.

원활한 입주를 돕기 위해 입주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자 접수, 대출, 세금, 입주 서포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입주 케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세입자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 가입을 돕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진행하는 상품으로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반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