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중동 , 최고 34대 1 청약경쟁률… 1순위 마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부천시 중동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중동’이 최고 34.7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난달 26일 실시한 청약에서 61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596명이 신청해 평균 18.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은 129가구 모집에 4480명이 몰려 34.7 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로 구성됐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243실이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에는 3면 발코니와 4베이(거실과 방 3개 전면 배치) 설계가 적용된다. 외부에서 가스, 난방,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2월이다.

당첨자 계약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상동 529의 51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