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포한강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사진=‘마포한강아이파크’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공급된 '마포한강아이파크' 전용 84㎡ 분양권 실거래가가 1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9일 일선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 분양권은 9억1000만~11억6000만원 사이에 매물이 나와있다. 저층은 9억원대, 중층은 10억원대, 고층 매물은 11억원대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 2월 9억4940만원(7층)에 실거래된 이후 신고된 거래 내역이 없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385가구 규모다. 한강생활권이 가능한 아파트로 단지와 가까운 망원초록길공원과 한강공원이 연결된다.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가 인접하며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