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위례신도시 북위례 첫 오피스텔 '더케렌시아 300' 분양
일신건영이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6-1, 2 블록에 ‘더케렌시아 300’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북위례에 들어서는 첫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12층, 300실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23~29㎡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700m 거리에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이 쉬워 주요 도심에 닿기 편하다.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대규모 수변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업무시설용지 7개 블록이 모두 도보권에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는 평가다. 연면적 15만 9798㎡ 규모의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단지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실내 공간은 별도의 침실 공간을 마련했다. 일부 가구는 테라스형, 2베이 1.5룸으로 제공한다. 외관은 특화 설계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단지가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한 탓에 북위례 개발과 송파권역 입지를 기대하는 수요자가 많다”며 “거여동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업무시설용지 접근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652-2번지 2층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