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골프·물놀이·스키 즐기는 통합회원권
대명리조트가 골프, 스키, 오션월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회원권을 판매한다. 패밀리 회원권 분양가는 기명 2530만원, 무기명 3160만원으로 회원제 대비 5% 저렴하다. 스위트 회원권의 일시금 분양가격은 기명 3600만원, 무기명 4500만원이다.

대명리조트, 골프·물놀이·스키 즐기는 통합회원권
패밀리와 스위트 회원권은 대명리조트의 전 직영리조트를 회원 가격으로 연간 30박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는 기본적인 원룸 형태의 객실로 구성돼 있다. 회원카드 4장이 발급된다. 스위트는 투룸 형태의 객실로 이뤄졌다. 회원카드는 5장이 지급된다. VIP 회원권인 노블리안 회원권도 객실 규모에 따라 1억3000만~3억원에 분양하고 있다. 호텔 및 특수지역을 제외한 모든 직영리조트는 오션월드 및 아쿠아, 오션베이 시설을 갖췄다. 겨울에는 10인 탑승 리프트 시설을 갖춘 슬로프 13면의 스키장을 운영 중이다.

대명리조트는 2018년 현재 15개 직영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비발디파크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다. 골프장 45홀, 수영장, 사우나, 산책로, 볼링장, 오션월드 등을 갖추고 있어 워크숍, 세미나 등을 진행하기 좋다.

객실은 2800실로 구성됐다. 델피노골프 앤 리조트(구설악)는 온천 사우나, 아쿠아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2년에 문을 연 직영 델피노CC 퍼블릭 18홀을 운영한다. 여기에 켄싱턴리조트(해운대·도고), 해운대그랜드호텔,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노블체인)도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6월28일 문을 연 대명리조트 청송을 시작으로 진도(지난해 4월 착공), 남해, 보령 등 세 곳도 추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