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신촌’ 투시도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투시도 제공 현대건설

서울 강북권 알짜 단지로 기대를 모은 ‘힐스테이트 신촌(북아현1-1구역 재개발)’의 분양가가 확정됐다.

27일 북아현1-1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난 22일 주택보증공사(HUG)의 일반분양 보증승인을 받고 지난 26일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일반분양 승인을 받았다. 확정된 일반분양가는 HUG 기준 3.3㎡(평)당 2428만원이다. 가구 수를 반영한 가중평균은 3.3㎡당 2547만원이다.

이번에 확정된 일반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상당히 싼 수준이라는 평이다. 단지 인근 북아현뉴타운1-2구역을 재개발해 2015년 입주한 ‘아현역푸르지오’는 전용 84㎡가 지난 4월 10억9500만원에 손바뀜됐다. 평당 가격이 3220만원을 웃돈다. 전용 59㎡는 지난 4월 8억4300만원~8억7500만원에 팔렸다. 평당가 3579만원 수준이다. 북아현1-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신촌’은 전용 59㎡가 지난 3월 9억9000만원에 거래돼 평당 가격 4100만원 선을 넘겼다.

이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37~119㎡ 총 1226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92%가량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힐스테이트 신촌’ 위치도 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위치도 제공 현대건설

이 단지는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차량 접근이 편리하다.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이 가깝다. 현대백화점, M밀리오레, 현대유플렉스, CGV신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추계초,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대학 여러 곳과 업무지구가 가깝다. 연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추계예대 등이 반경 1.5㎞ 이내에 있다. 전용 84㎡F·84㎡G·119㎡ 형 등은 별도 현관문을 갖춘 세대분리형 평면으로 설계해 임대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오는 2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다음 달 3~4일 특별공급 신청을 받고 다음 달 5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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