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금강주택 사장 "혁신 평면 설계… 100년 가치 약속하는 아파트 짓겠다"
“창사 이래 100년의 미래가치를 약속하는 아파트를 짓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온 지 올해로 36년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입주민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문화와 자연을 담은 주거공간 창출에 매진하겠습니다.”

김태우 금강주택 사장(사진)은 “전국 곳곳에 금강주택만의 철학이 담긴 주거공간을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달려온 결실”이라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는 사업계획부터 부산 개금동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맞닿은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 등 장점이 많다는 설명이다.

혁신적인 평면 설계 등 주거 기능 향상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김 사장은 “충실한 기본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해진 삶을 반영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이 진화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생활 문화를 분석해 첨단 기술력과 그간의 노하우를 응집한 단지를 꾸준히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인테리어 치장만으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기보다는 주거기능 향상을 통해 수요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아파트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