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브랜드·디자인·서비스 끝없이 혁신… 품격 높일 것"
“롯데건설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겸허한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언제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사진)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2018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7개 동, 총 18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 최초로 공원 내 아파트를 짓는 민간공원 조성특례사업 단지다.

1999년 롯데건설은 ‘롯데캐슬’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시장에 내놨다. ‘성(城)’이 지닌 이미지를 아파트에 적용해 설계에서 외관, 조경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에 어울리는 고품격 아파트를 지었다.

2014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2016년에는 롯데캐슬 브랜드로고와 디자인을 17년 만에 대폭 교체해 젊고 모던한 롯데캐슬을 선보였다.

하 대표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생활의 품격’으로,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고 사랑받는 브랜드”라며 “가족이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입지 선정, 상품 개발, 디자인, 시공, 사후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서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브랜드, 디자인, 상품, 서비스에 이르는 전반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이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주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