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남향 배치·가변형 벽체… 소비자 친화적인 설계에 힘쓸 것"
“소비자가 원하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노력한 덕분입니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사진)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가변형 벽체 등 소비자 친화적인 설계에 힘쓰고 있다”며 ‘2018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의 마케팅대상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송 사장은 “‘호반베르디움’ 상품 개발은 현재 진행형인 만큼 신규 공급 때마다 소비자 의견과 평가를 반영해 다음 사업지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기존 분양 사업지, 부동산 시장 동향 등을 면밀히 검토해 외형 성장에만 얽매이지 않고 내실 있게 성장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수도권 및 전국 신도시마다 아파트 브랜드 ‘호반베르디움’과 주상복합 브랜드인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호반건설은 한국신용평가가 지난 5월 발표한 신용등급이 A0(회사채)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5년 연속 AAA등급으로 업계 최고의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 13위다.

송 사장은 “우수한 경쟁사를 제치고 받은 상인 만큼 그 명성에 부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거문화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