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플러스원 청계’ 오피스텔 분양 시작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청광플러스원 청계’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09-8번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226실, 근린생활시설 2실로 구성된다. 지하철1·2호선 신설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갖춰있다. 주변으로 동대문 쇼핑타운 및 대규모 상권, 사대문 내 밀집된 중심업무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시립대 등의 대학가와도 가까워 대학생 임대 수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전용면적 16㎡, 17㎡, 18㎡, 20㎡ 등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창 밖으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조망권은 선호도와 가격에 차이가 크다. 광교 호수공원 조망권을 강조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의 경우 총 1805실 모집에 9847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동탄호수공원 조망의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분양 후 3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청광건설 분양 관계자는 “왕십리 뉴타운 개발 호재로 해당 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성동구 상왕십리동 811 텐즈힐몰 1층 150호에 마련될 홍보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