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일부 중소건설업체들이 신입·경력직 채용에 나서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정보(전산계열)이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기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근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전학년 평점 3.0이상(4.5만점 기준) △TOEIC 650점 이상 △영어말하기(TOEIC SPEAKING 5등급, OPIc IL 이상) 성적 소지자 등이다.

서희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 품질관리(QC) 등이다.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동아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기술(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보건), 사무, 영업 등이다.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4년제 정규대학(학사)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전학년 평균 평점 4.5만점 환산 3.0 이상 △관련계열 전공자 및 관련 기사 자격 소지자 우대 △전역장교 우대 등이다.

보미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안전, 토목, CS, 품질, 경리, 보미엔지니어링(건축본부) 등이다. 대창기업은 건축, 안전, 영업 등의 신입·경력직을 채용중이다.

이밖에도 리젠시빌주택을 비롯해 요진건설산업, 서브원, HDC아이콘트롤스, 금강종합건설, 신일, 건원엔지니어링, 에이스건설, 이랜드건설, 선원건설, 신성건설, 계선, 크로스종합건설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현장공무, 건축시공, 토목시공, 안전관리, 개발사업, 총무, 본사공무 등이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