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청담사거리 상권의 ‘상업용 빌딩 매매 사례 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청담사거리 상권은 상권의 규모가 크고 밀집도가 높은 대학가 상권이나 강남 타 지역의 상권과는 다른 차별성과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 프라다, 구찌, 루이비통, 아르마니 등 수많은 명품 브랜드가 모여 명품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청담사거리를 중심으로 대로변에 여러 금융기관, 수입차 전시장 및 호텔이나 대형 오피스 빌딩들이 있고, 이면으로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사옥이나 고급 음식점 및 스튜디오, 멀티샵들이 있어 청담동만의 개성 있는 색깔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지역 상권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담동은 계속해서 상권이 확장중인 진행형 상권으로 대로변이나 이면 할 것 없이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곳이다. 청담동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높은 네임 밸류를 가지고 있어 부동산 투자처로는 손색없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A지역은 청담동 패션거리로 대로변으로 수많은 명품업체와 금융업체가 있다. 청담동 거리와 꽃다이길을 기준으로 웨딩업체, 카페, 음식점, 수입 명품 브랜드 매장, 유명 디자이너 샵 등이 입점하고 있으며 유명 회사 사옥들이 밀집되어 있다. 거리를 오가는 유동인구는 가로수길, 강남역 등 주변 패션 상권들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개인 구매 고객의 객단가 수준이 월등히 높아 거래금액 면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임대수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9층 건물이 2017년 8월 3.3㎡당 1억6681만원에 매매됐다.

B지역은 명품 샵, 카페, 금융기관이 있으며, 유명 엔터테인먼트가 밀집되어 있으며 연예 관련 기획사 사무실이 밀집된 지역이다. 이면으로 주거시설이 집중돼 있어 이자카야, 호프집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신축 가능한 부지가 2017년 2월 3.3㎡당 6430만원에 매매됐다.

C지역은 최근 단독주택 등을 리모델링 한 근린생활시설들이 입점해 상권이 확장되고 있다. 이 지역의 빌딩 매매 사례로는 신축 가능한 부지가 2017년 2월 3.3㎡ 6565만원에 거래됐다.

D지역은 도산대로와 영동대로를 따라서 프리마호텔과 리베라호텔 등 유명 호텔이 위치한 상권으로, 대로변 쪽으로는 유명 자동차 전시장 및 오피스빌딩들이 밀집되어 있다. 이면에는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근린생활시설이 입점해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임대수익용 7층 건물이 2016년 11월 3.3㎡당 1억434만원에 매매됐다.
청담사거리 상권 상업용 빌딩 매매사례 분석

문의 : 02-512-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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