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분양
대우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50 일대에 짓는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오는 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원흥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 지상 29층의 1개동으로 820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20㎡ 299실 △29㎡ 521실이다. 원룸과 1.5룸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오피스텔 입주민들을 위한 주거 서비스도 잘 갖췄다. 입주 후 2년간 바쁜 생활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조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유상) 원흥역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로 30분, 강남권은 4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이 편리하다. 화정~신사간 도로가 계획됐고 GTX A노선과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의 연장선도 공사 중이다. 서울 접근성은 앞으로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상업지구 내에 있다. 이케아 고양점, 롯데아울렛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스타필드 고양점과 농협하나로클럽도 인접했다. 도래울 바람물공원, 의장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도 주변에 있다. 주변으로 약 650개의 기업이 입점한 삼송테크노밸리와 고양 로지스틱 파크(예정) 등이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하여 절약습관을 유도하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시 조명을 조절하는 일괄제어스위치,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도어 카메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3번지에 마련 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