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신입사원 등 저소득 독거노인에 '희망 나눔'
라온건설은 임직원과 신입사원을 모아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라온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인 ‘라온1004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에서 라온건설의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식사를 대접했다. 여름용 이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 청소, 살림살이 개선 등 봉사활동도 했다.
라온건설, 신입사원 등 저소득 독거노인에 '희망 나눔'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며 “라온건설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라온건설은 각 분야를 아우른 사회공헌활동인 ‘라온1004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다. 포항지진피해복구 후원, 장애 및 환아동 의료·생계지원금 지원,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라온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기부활동도 하고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