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힐스테이트 금정역' 지하철 1·4호선 환승역 인접 교통 우수
현대건설이 경기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 부지(금정동 689 일원)에 지을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이달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다. 아파트 843가구, 오피스텔 639실 등 1482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 금정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다.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내년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 공사가 끝나면 금정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도 추진 중이다. 개통 시 삼성역까지 3정거장(10분대)이면 도착한다.

단지 내에는 연면적 3만6000여㎡,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규모의 쇼핑몰이 조성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쇼핑몰 내에는 패션·인테리어 편집숍, 푸드코트 및 브런치존, 북카페, 키즈테마공간 등을 비롯해 5개 관(700석) 규모의 멀티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아트홀 등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관모초, 금정초, 곡란중, 금정중, 산본중·고교가 있고 명문 학원들이 밀집한 평촌 학원가도 멀지 않다.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입주민 안전을 고려해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하고 통학차량 대기 장소인 세이프 드롭오프존(safe-drop-off zone)을 설치한다.

홍보관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60의 3 태성빌딩 5층에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군포시 금정동 689의 2에 마련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