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평균 경쟁률 17.13 대 1
대림산업이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가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23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당해 청약 신청자 4230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7.13대 1을 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형에서 나왔다. 55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신청자 1393명이 청약해 경쟁률 25.33 대 1을 기록했다. 84㎡A형은 24.49 대 1, 59㎡B형은 15.78 대 1을 기록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별내 연장선)의 구리역환승센터(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사업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다음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5~17일 사흘간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경기 구리시 인창동 320의2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다. 총 632가구로 구성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