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장동에 들어서는 아파트 ‘포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건설현장이 포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3개동, 전용 59~84㎡ 총 37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2020년 3월 입주를 목표로 준공 중이다.

라온건설에 따르면 포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건설현장은 우수한 안전·품질관리와 지역건설업체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항시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18일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권오훈 라온건설 현장소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령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포항시장 표창 수상은 공사현장에서 임직원들이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엄격한 안전·품질관리를 비롯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