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금호동 쌍용 라비체, 초역세권 금호동 아파트 조합원 모집

쌍용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58 일원에 들어설 ‘금호동 쌍용 라비체’ 지역조합주택 아파트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하 5층~지상 35층, 5개 동에 682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59~84㎡로 이뤄졌다.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77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된다.

교통이 편한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6호선 약수역, 5호선 신금호역, 경의중앙선 옥수역도 걸어서 10분 거리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동호대교 등이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강남 접근성도 좋다. 동호대교를 통해 차로 10분대에 압구정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에 닿는다.

전 가구가 남향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한강 조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내부는 테라스와 욕실, 파우더룸이 설계됐고 드레스룸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설치를 고려한 주방 배치가 전 주택형에 설계됐다. 발코니와 현관을 넓게 마련해 수납 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지하에는 사우나, 헬스장,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카페정원, 숲속정원 등 녹지공간도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시설로는 금옥초, 옥수초, 금호고, 서울방송고 등이 가깝다. 응봉근린공원, 매봉산공원, 달맞이봉공원 등도 인접해 주말에 산책을 즐기기 좋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 역세권 단지를 일반 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주택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656의 446에 마련돼 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