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M한국협회,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직업 : 자금조달'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 한국협회)가 ‘CCIM 정기 부동산세미나’를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알고코워킹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CCIM은 부동산시장에서 CCIM의 역할을 알리고 부동산 업계 취업준비생, 구직자·이직 예정자 등에게 업계의 주요 직업군 소개를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 강의를 마련했다. 지난달엔 디벨로퍼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달엔 자금조달을 주제로 김학준 CCIM(하나금융투자 차장)과 전호식 CCIM(바로투자증권 이사)이 강연자로 나선다.

김용남 CCIM 한국협회장(글로벌PMC 대표)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선 시장 동향과 자금 흐름 파악과 함께 자금조달 능력이 아주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투자 업계 최고의 현역 담당자가 실제 프로젝트를 사례로 들며 자금 조달 관련 담당 업무, 직업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하기 때문에 아주 유익한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CCIM세미나는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CCIM 정회원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정회원이 아닌 회원(회비 미납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2만원)를 사전 등록 때 납부해야 한다. 대학생은 참가비 할인혜택을 적용해 참가비 5000원을 받는다.

CCIM협회는 미국에 본회를 둔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단체다. 세계 35개국에서 1만60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에 설립됐다. 그간 CCIM 자격을 취득한 정회원 1300여 명을 배출했다. 예비회원 700여명을 포함해 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투자전문가 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