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6611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인 단지는 없다.

17일 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연기면 해밀리 6-4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마스터힐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20㎡, 총 3100가구(L블록 1990가구, M1블록 1110가구) 규모 단지다. 단지 인근에 오가낭뜰 근린공원과 기쁨뜰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7개 단지 1순위 청약… 모델하우스 개관 '0건'
19일 제일건설은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 일대에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공급한다. 전용 84~158㎡, 771가구로 구성하는 주상복합 단지다. 예비입주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총 81개 주택형을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과 세종나들목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1040만원 수준이다.

같은날 금성백조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청약을 받는다.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다. 전용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 22㎡ 오피스텔 420실 등 918가구(실)로 구성된다. 수서발 고속열차(SRT) 동탄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2021년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동탄역이 들어선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한다. 상가(182실)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1만7295㎡ 규모로 들어선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