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에이스건설 등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잇따라 신입 및 경력사업 채용에 나서고 있다.

1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토목시공,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 품질관리(QC) 등이다. 지식산업센터 등의 강점을 지닌 에이스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분야 예산견적이다.

동일토건은 건축, 공무, 회계 분야의 신입·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건축관련학과 졸업(예정)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러시아어 또는 영어 능통자 우대 조건이다.

샘코건설(옛 샘코파트너스)도 상반기 중 토목직, 건축직, 전기직, 설비직, 디자인·설계직, 부동산 개발 및 시행, 안전, 실버팀에서 일할 직원을 모집중이다. 안전관련 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동성건설은 건축, 안전, 토목분야의 신입·경력직을 채용한다. 직무관련 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이밖에 동부건설, 일성건설, 이랜드건설, 금강주택, 대명건설, 풍림산업, 대명토건, 코오롱글로벌, 창성건설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