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강동구 성내동 최대 단지 '성내삼성2'
서울 강동구 ‘성내삼성2단지’는 성내동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단지다. 10개 동, 1220가구로 이뤄졌다. 역세권인 데다 녹지공간이 풍부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

지하철8호선 강동구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5호선 강동역·천호역·둔촌동역도 반경 1㎞ 안에 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하면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녹지공간도 풍부한 편이다. 대규모 공원인 올림픽공원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성내천 일자산도시자연공원 광나루한강공원 등도 가까워 주말에 산책을 즐기기 좋다.

단지 바로 앞에 강동구청 강동구보건소 강동경찰서 등 관공서가 들어서 있다. 롯데시네마 CGV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성내초 성일초 성내중 영파여자중.고 등이 반경 400m 안에 모여있다.

이 단지는 1999년 입주했다. 전용면적은 △59㎡(510가구) △84㎡(485가구) △114㎡(225가구) 등 세 평형으로 구성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는 지난달 5억6000만~5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용 84㎡는 지난 1월 6억7900만~6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