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내달 분양 예정
시티건설이 대구 동구 용계동 70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을 다음달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의 6개동으로 전용 84㎡로만 구성된 468가구다.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이 들어서는 동구 용계동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안심뉴타운’의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시는 2021년까지 안심연료단지를 포함한 총 36만㎡ 규모 부지에 주거용지와 상업, 유통, 공원을 갖춘 안심뉴타운을 조성할 방침이다. 계획인구 약 6000명 규모로 공동주택 1957가구와 단독주택 50가구 등 총 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토지 98%를 확보한 상태로 이달 중 기반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우수한 교통망이 장점이다. 단지 약 800m 내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용계역이 있다. 동대구IC가 가까워 도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용계동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이동하면 KTX동대구역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과 롯데마트 대구율하점, LF동대구아울렛 등을 비롯해 각종 쇼핑시설들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는 안일초등학교와 정동고등학교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동호동 356-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