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 전경
사진 =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 전경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청약 열기를 이어갔다. 경기도 김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난 4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2단지 3292가구 일반공급에 1만312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2순위 청약까지 포함해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청약을 마감했다.

청약자는 지역별로 보면 김포지역(해당지역)은 6482명, 서울 등 기타지역은 6643명으로 집계됐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2개 단지 총 3510가구로 구성된다. 1단지가 1568가구, 2단지가 1942가구다.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에 달한다. 전용면적 68~121㎡로 총 41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1순위 청약에서 3개 유형(전용 102㎡B·102㎡C·113㎡T)만 미달 됐으며 이들 물량은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당첨자는 오는 11일(2단지)과 12일(1단지) 발표한다. 계약은 23~27일 5일간 진행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다.

이 사업장은 현대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함께 맡는다. 2020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있다. 지난달 30일 개장한 모델하우스에는 3일간 4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