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명품학군 갖춘 대단지 '도곡렉슬'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은 도곡동 일대 규모가 가장 큰 대단지다. 34개 동, 3002가구로 이뤄졌다. 입주는 2006년 시작했다. 전용면적은 59~176㎡로 다양하다.
이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3호선 도곡역 사이에 있는 이중 역세권 단지다.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학군이 우수해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단지 바로 앞에 대도초 숙명여중 숙명여고 중대부고가 들어서 있다. 대청중 역삼중 단대부고 등도 가깝다. 대치동 학원가도 도보 거리에 있다.
[얼마집] 명품학군 갖춘 대단지 '도곡렉슬'
단지 내에는 배드민턴장 어린이집 테니스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등도 반경 3km 안에 있다. 도곡공원과 양재천도 가까워 주말에 산책을 즐기기 좋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19층)는 이달 초 13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는 7억원(23층)에 세입자를 구했다. 전용 84㎡(9층)는 지난달 17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