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역세권·몰세권 단지 '신도림4차 e편한세상'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는 ‘신도림4차 e편한세상’은 역세권·몰세권 수혜 단지다. 인근에 도림천과 안양천이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이 단지는 최저 16층~최고 25층, 15개 동, 총 853가구(전용면적 84~161㎡)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 84~117㎡ 가구가 644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단지 안에 배드민턴 전용구장, 게이트볼 퍼팅장 등이 마련돼 있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직장이 지하철 2호선 주변에 있는 거주민은 신도림 발 열차를 이용해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도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양천·강서구 쪽으로 이동하기 쉽다.

몰세권에 있어 생활이 편리한 축에 속한다. 디큐브시티, AK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일부 시설은 영화관·공연시설 등을 갖춰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도림천·안양천이 가까워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디큐브시티해바라기공원, 신도림대우푸르지오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신도림중이 있다. 신도림초, 미래초, 신도림고, 구로고 등에 통학할 수 있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 물건은 지난 1월 8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전용 117㎡ 물건은 지난달 실거래가 8억8500만(2층)~9억8500만원(18층) 수준에서 손바뀜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