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온라인 미디어인 한경닷컴은 오는 23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3층에서 ‘다주택자의 양도세 절세 방안’ 설명회를 연다. 오는 4월1일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적용되는 양도세 중과를 놓고 여전히 고민하는 다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다. 한경닷컴이 시행을 앞두고 여는 마지막 세미나가 될 전망이다.

최근 세무상담의 대부분은 양도세 중과문제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라도 모두 양도세 중과 대상은 아닌 만큼 상담을 통해 정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부동산 세제 전문가인 김종필 세무사가 강사로 나온다. 보유 중인 주택 위치와 기준시가, 취득 형태 등에 따른 대처 방법을 집중 설명할 예정이다. 질의 응답시간도 충분한 만큼 사전에 궁금한 내용을 정리해서 참가하면 효과적이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www.hankyung.com/edition_2018/transfertax)에서 신청할 수 있다. (02)3277-9913, 9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