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2·5호선 더블역세권 북아현뉴타운 최고 입지 '북아현2구역'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를 개발하는 북아현뉴타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북아현뉴타운에서 가장 입지가 좋다고 평가를 받는 곳은 북아현2구역이다. 사업시행인가 단계인 북아현2구역은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았다.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더블 역세권에 들어서 일대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의 명성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아현C공인 대표는 "입지만 놓고 보면 아현뉴타운과 북아현뉴타운을 통틀어 북아현2구역이 가장 좋다는 평가”라며 “구역 내 노후주택 매물에 2억7000만~3억원대 프리미엄이 붙어있다”고 말했다.

북아현2구역은 지하 3층~지상 35층, 2274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거듭난다. 안산, 서대문독립공원, 안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봉래초등, 미동초등,한성중, 한성고, 서울중앙여중, 아현중 등으로 통학하기도 편리하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유명 대학 캠퍼스도 인근에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