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 조망권 프리미엄 최고 2억원
이달 입주 2년차를 맞은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의 대표 숲세권 단지로 꼽힌다.

단지 뒤쪽으로 성남골프장과 청량산이 펼쳐져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다. 골프장 조망권을 갖춘 가구는 그렇지 않은 가구보다 1억~2억원 비싸게 거래된다.

위례E공인 관계자는 “위례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이제 막 입주 2년차가 된 아파트로 1주택자들의 비과세 시점, 2년차 임대 만기 등으로 매매 및 임대 거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정남향 단지들은 9억 중후반대에 거래가 되며 골프장 조망권을 갖춘 경우 11억~12억원까지 호가한다. 지난달 전용 101㎡ 실거래가가 처음으로 12억원(12층)을 기록했다. 전세 시세는 전용 101㎡ 기준으로 5억원 후반대다.

2016년 1월 입주한 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는 16개동, 972가구 규모다. 위례푸른초, 위례고고운초, 위례중, 위례고 등이 가깝고 8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