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청이 해외 대학교의 공동캠퍼스 관련 논의를 어이가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청은 로버트 카 전미 보건대학 연합회 회장(오른쪽 네번째)과 서령 조지타운대 보건행정대학교 학장(오른쪽 세번째) 일행이 행복청을 방문,박성진 도시계획국장과 향후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 진출 계획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지타운대는 미국 행정수도 워싱턴 D.C.에 있는 사립대학으로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세계 최상위 26개 대학 중 하나이다. 행복청과 조지타운대는 2016년 상호 방문해 보건의료 분야 학위과정의 행복도시에 개설하는 것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