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파크자이' '별내 우미린' 등 이번주 9개 단지 4239가구 청약
이번주 강원 춘천시,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 등 전국 9개 단지, 4239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9곳에서 문을 연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일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585가구(전용 84㎡)로 이뤄졌다.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등도 단지 내 조성된다. 같은 날 GS건설은 춘천 삼천동에서 ‘춘천 파크자이’(사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0층, 965가구(전용 64~145㎡) 규모다. 춘천 나들목(IC)을 통해 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파크’라는 단지명에 걸맞게 근린공원 등 녹지 시설이 많다. 전북 부안읍에선 라온건설이 ‘부안 라온 프라이빗’을 공급한다. 전용 75~101㎡, 570가구로 이뤄졌다.

9일 강원 강릉시에서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 도시형주택이 모델하우스를 연다. 나머지 8개 단지는 12일 일제히 개장한다. 금호건설이 경기 김포 양촌읍에서 ‘한강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전용 59~84㎡, 873가구로 이뤄졌다.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동탄’를 공급한다. 아파트 443가구(전용 54㎡)와 오피스텔 236실(전용 22~42㎡)로 구성돼 있다.

같은 날 의정부 민락동에선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이, 강원 원주 단구동에선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가 예비 청약자를 맞이한다.
'춘천 파크자이' '별내 우미린' 등 이번주 9개 단지 4239가구 청약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