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5만6647가구로 집계됐다고 28일 발표했다. 4개월 연속 증가세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8월 5만3130가구에서 9월 5만4420가구, 10월 5만5707가구, 지난달 5만6647가구로 4개월 연속해서 매달 1000여가구씩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194가구로 전월(9876가구)보다 3.2% 늘었다. 지방은 4만4653가구로 전월(4만5831가구)보다 1.4% 증가했다.

악성 미분양인 준공후미분양은 지난달 전국 기준 1만109가구로 전월(9952가구)보다 1.6% 증가했다.

주택 인허가실적은 지난달 전국 5만292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22.4% 감소했다. 지난달 준공(입주) 물량은 5만4134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24.8% 늘었다. 11월 5년(2012~2016년) 평균보다는 34.7% 증가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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