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분양캘린더
가을분양 성수기 '활짝'…14개 단지 모델하우스 개장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모두 14개 단지가 이번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오는 18일 삼성물산은 서울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DMC루센티아’ 청약을 받는다. 총 997가구(전용 47~114㎡) 중 일반분양은 557가구(전용 59~114㎡)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바뀐 주택공급시행규칙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기간 2년 이상, 서울 지역 거주 기간 1년 이상 요건을 갖춰야 1순위(당해 지역) 자격이 주어진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505가구)은 100% 가점제로 공급한다.

같은 날 계룡건설은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에 짓는 ‘시흥장현리슈빌’을 분양한다. 모두 891가구(전용 69~119㎡)다. 소사~원시선 연성역과 시흥시청역(2018년 상반기 개통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개장은 20일에 몰려 있다. 수도권에서는 △휘경 해모로프레스티지 △면목 라온프라이빗 △가산 센트럴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 △의정부 고산 대광로제비앙 △이천 코아루휴티스(1·2단지) △송도 SK뷰센트럴(주상복합·오피스텔) 등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속초 조양동 휴먼빌 △부산 일광신도시 비스타동원1차 △해운대 경동리인뷰1차(주상복합·오피스텔) △목포 용해2지구 모아엘가에듀파크 △무안 성우캠퍼스시티(오피스텔)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올해 가을 분양은 이달 27일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이날 전국에서 20여 개가 넘는 단지가 일제히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등을 피해 모델하우스 개장을 연기한 단지들이 앞다퉈 분양에 나선다. 입지여건이 뛰어난 단지,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 단지 등이 대거 나오는 만큼 청약가점이 높은 실수요자는 적극적으로 청약통장을 사용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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