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상업용 빌딩 매매 사례 및 추천매물'에서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맞물려 있는 삼성역 상권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삼성역 상권은 국제업무·문화 중심지로, 상업시설과 콘텐츠가 가장 다양하게 공존하고 있는 국내 최대 복합 상권이다. 역 주변으로 컨벤션센터, 영화관, 아쿠아리움, 호텔, 백화점, 쇼핑몰, 도심공항터미널, 아트홀 등 대형건물들이 몰려있어 강력한 집객력을 가지고 있다. 유동인구 순위에서 전국 10대 상권에 들 정도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인구가 많으며 이들이 주요 수요층이다. 코엑스를 비롯하여 지하상가가 활발하고, 더불어 오피스타운이 밀집돼 있어 직장인들을 상대로 한 먹자상권이 곳곳에 활성화되어 있다.
현대차그룹의 한전부지 신사옥 건립, 영동대로 일대 통합역사 구축 및 지하공간 통합개발, 코엑스 일대 타임스퀘어 조성 등의 호재는 인근 상권 및 부동산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거래 사례(삼성역 사거리 인근)
삼성역 사거리 인근 중소형 빌딩 실거래 사례 및 추천매물
A지역은 코엑스, 현대백화점, 인터컨티넨탈호텔 등 유동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고급화가 이루어져 있다. 객단가가 높은 한우전문점, 전문일식당 등 고급음식점과 테마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어 직장인 모임과 비즈니스를 위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코엑스몰을 포함한 지하 상가는 20~30대 중심의 패션, 엔터테인먼트 상권이다. 이 지역의 빌딩 매매 사례로는 봉은사로 이면에 있는 투자 및 재건축부지가 2017년 4월 12일에 3.3㎡당 9,167만원에 매매되었다.

B지역은 한전의 지방 이전으로 인한 공동화 현상으로 상권 침체를 겪고 있다. 현재는 소규모 상권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추후 현대차 신사옥 건립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 이루어지면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 지역의 빌딩 매매 사례로는 영동대로 이면에 있는 투자 및 임대수익형 5층 건물이 2015년 6월 26일에 3.3㎡당 9,208만원에 매매되었다.

C지역은 대로변으로 금융기관 및 대기업, 외국계회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면 지역은 주변 오피스빌딩에 입주해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먹자상권이 발달해 있다. 고깃집, 횟집, 한식당 등과 주점, 노래방이 대부분인 전형적인 회식 상권이다. 이 지역의 빌딩 매매 사례로는 테헤란로 이면에 있는 2층 건물이 2016년 8월 11일에 3.3㎡당 13,165만원에 매매되었다.

D지역은 삼성역 입구 바로 앞에 있는 하얏트호텔을 필두로 대로변으로 여러 기업이 오피스 상권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이면으로 중소기업들의 사옥이 있으며 B지역과 마찬가지로 소규모 상권들이 이루어져 있다. 이 지역의 빌딩 매매 사례로는 테헤란로에 위치한 11층 건물이 2016년 6월 24일에 3.3㎡당 14,341만원에 매매되었다.
삼성역 사거리 인근 중소형 빌딩 실거래 사례 및 추천매물
△원빌딩부동산중개법인이 추천하는 '삼성역 사거리 인근 상업용 빌딩 매물'은?

◆주변추천매물1
삼성역 도보 3분 거리의 4층 건물, 리모델링 및 투자가치 높은 빌딩이 매가 39억원.

◆주변추천매물2
삼성역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6층 건물, 내·외관이 깔끔하고 임대수익형으로 적합. 수익률 5.2%의 빌딩이 매가 60억원.

◆주변추천매물3
삼성역 도보 3분 거리에 5층 건물, 신축 건물로 내·외관 수려. 임대수익형으로 적합한 빌딩이 매가 75억원.

◆주변추천매물4
삼성역 도보 8분 거리의 신축 7층 건물, 사옥 및 임대수익용으로 적합. 수익율 4.8%의 코너에 위치한 빌딩이 매가 88억원.

◆주변추천매물5
삼성역 도보 6분 거리의 11층 건물, 임대수익형으로 적합. 수익률 4.3%의 코너에 위치한 빌딩이 매가 200억원.

◆주변추천매물6
삼성역 도보 9분 거리의 대로변 9층 건물, 임대수익용으로 적합. 수익률 5.1%의 빌딩이 265억원.

중소형 빌딩 투자 정보 제공-'한경 빌딩'(build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