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교통·교육 여건 좋은 임대아파트
시티건설은 다음달 중 경기 화성 남양뉴타운 B1블록에 분양전환임대아파트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3차’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1층 7개 동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82㎡ 총 43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다. 마도일반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 인접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교통이 편리하다. 경기 안산시와 화성시 반월지구가 10분대 생활권에 있다. 화성시 남양읍~송산면 구간 77번 국도 확장선이 단지 북동쪽에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2020년, 신안선 복선전철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권에 동양초, 남양초·중·고가 있고 화성시립남양도서관이 가깝다. 근린공원과 남양천 수변 공원이 단지 앞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주변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된다.

5년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다. 임대기간은 10년이다. 임대 거주 기간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 부담이 전혀 없다. 분양전환 후 주택을 팔더라도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