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수도권 3개 단지 선봬
현대건설은 송도…동문은 파주에
여름이 다 돼서 마수걸이 분양을 하는 건설사가 속출하고 있다. 조기 대선 탓에 봄 분양 일정을 뒤로 미룬 결과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수도권에서 3개 단지를 선보인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선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를 내놓는다. 15개 동, 총 1223가구(전용면적 84~129㎡) 규모다. 판교에 4년 만에 들어서는 아파트이자 판교신도시 내 마지막 신규 분양 단지다.

같은 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6·8공구) M1블록에서 송도 최대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을 공급한다. 12개 동, 총 3472가구로 이뤄진 초대형 단지다.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에서는 이달 ‘장암 더샵’ 아파트를 선보인다. ‘장암4구역’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이 단지는 9개 동, 총 677가구(전용 25~99㎡) 규모다.

현대건설도 올 들어 처음으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R1블록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내놓는다. 9개 동, 총 2784실(전용 84㎡) 규모다. 모든 가구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 동)를 설치한다. 동문건설은 마수걸이 분양으로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을 선보인다. 이달 분양하는 이 단지는 5개 동, 총 409가구(전용 59㎡)로 구성한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서울~문산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 개포동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를 내놓는다. 29개 동, 총 2296가구(전용 59~136㎡)의 대단지다. 2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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